안녕하세요?
지난 겨울 무척이나 추웠던 날씨덕에 난방비가 만만치 않게 나왔었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월동준비 하자는 마음으로 커텐을 검색하다가 소울데코에 들어오게 되었고
고급스럽고 멋진 커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째 아이 방에 있던 브라인드 대신 대체할 커텐으로 결정하고 주문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는 깜짝 놀랐어요.
빼빼로와 예뻐서 쓰기 아까운 카드에 회원가입 축하인사까지...
퀼트스타일의 예쁜 매트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마도 소울의 식구들은 마음이 따뜻한 분들일거야 하면서
커튼은 사진만큼이나 멋스럽고 방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습니다.
방 주인이 둘째도 흡족해하고 제게 감사 인사까지 하네요.
사진에서는 커텐봉을 흰색으로 했지만 저는 펄감이 있는 것을 택했습니다.
저희 것이 더 멋집니다. ㅋㅋ
보온성이 뛰어나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겁니다.
내년 봄 화사한 커텐이 필요해 질 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덧 붙이는 말....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데이나 발렌타인 데이 빼빼로 데이 같은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웬지 롯데제과나 사탕 초컬릿 회사에 놀아나는 것 같다는 생각과
사랑 고백은 내가 원하는 시점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기념일이 억지라는 생각 때문에요.
그런데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전혀 기대하지 않은 사람에게
빼빼로를 받아보니 기분이 참 좋네요.
작은 정성이 큰 기쁨을 주는 거 맞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후기가 저희의 마음을 울리네요~
제품도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앞으로 더 노력하는 소울데코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