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세련되게 꾸미고 싶어서 커튼을 알아보던중 크라나커튼을 발견했어요!!!

보자마자 맘에 쏙들었어요. 근데 저의집 거실 길이는 450....크라나 커튼은 500까지만 제작이 된다하여 시로코브라운 린넨으로 함께 매치해보았어요.

크라나 커튼은 실제로 보면 훨신 예뻐요. 은은한 골드, 브라운, 그레이톤들이 너무너무 조화롭게 잘 어울리고 윤끼가 반질반질 흐르는데다가 세련대기까지 해서 주변에 추천들어가려구여~!

시로코브라운린넨은 생각보다 도톰한 재질이였어요. 아파트간 사이가 좁은 저희집은 밤에 꼭 커튼을 쳐줘야하는데 밤엔 진짜 암막처럼 가려주니까 너무 좋고, 낮에는 또 살짝 비쳐서 답답하지 않고 세련된 린넨느낌이 물씬~!

커튼 길이가 좀 길어서 가까운 세탁소에서 수선한 후에 이쁘게 후기 남기고 싶었는데 수선이 어렵더라구요...

구매 하실 때 사이즈 꼭!!! 정확히 쟤서 하시면 탁탁 떨어져서 훨신 더 예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