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몇달이 다 돼어 가는데 안방에 커튼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바빴기도 했고 집앞이 훤해서 건너편에 건물들이 잘안보이거든요..

근데 애기가 낮잠을 자는데 햇볕이 얼마전부터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게으른 엄마탓으로 눈부셔하는 아들을 보니 맘이쓰여서 부랴부랴 찾아보기 시작하다가..

이미지가 맘에 든 커튼을 발견하곤 설치해봤습니다.

디스플레이 해놓으신 이미지 사진처럼은 아니었지만 실제 색상이라고 마감 이미지 올려주신 사진과는

많이 비슷했습니다.   사진처럼 저희집도 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하지만 햇볕도 많이 차단돼고 아늑해져서 거실커튼도 이참에 교체하려고 또 주문했답니다.

예쁘게 만들어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